
'복수심이 강하면 실직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의학전문 인터넷 매체 뉴스메디컬(news medical)에 따르면 복수심이 강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실직한 경험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독일 본 대학교(University of Bonn)와 마스트리흐트 대학교(Maastricht University) 연구팀이 진행한 것으로, 연구팀은 무려 2만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복수심에 따른 삶의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복수심 강한 사람들은 실직을 여러 번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삶에 대한 만족도 또한 매우 낮았다.
이는 그대로 되갚아 주는 경향(보복성)이 강한 사람은 주변인과 부정적 관계를 맺을 확률이 높고, 사회생활에서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본 대학교의 아민 포크(Armin Falk) 교수는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삶의 성공을 결정한다"며 "부정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실직을 더 많이 경험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실직을 하는 것이 사망 위험을 높이는 반면 경기침체는 이 같은 위험 증가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Drexel 대학 연구팀이 '미역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실직이 사망 위험을 73% 높이는 반면 경기침체는 이 같은 위험 증가를 낮추는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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