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 래퍼 'MC 주지' 이수근 "내가 관세음 하면 네가 보살을 외쳐" (영상)

tvN '신서유기4'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신서유기4' 이수근이 우주 최초 '불경 랩'을 선보이며 래퍼 'MC 주지'에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베트남 북부 산악도시 사파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라로 떠나는 버스 안에서 은지원이 90년대 노래를 틀자 이수근은 불경 랩을 선보였다.

tvN '신서유기4'

이수근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과재재보살래너뭔경(?)"이라며 불경과 비슷한 아무 말 대잔치 랩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어 "MC 주지와 함께한 이 시간"이라며 "부처"를 외쳤고, 멤버들이 "핸섭"이라고 받아치자 "나는 관세음"이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tvN '신서유기4'

이후에도 MC 주지의 랩은 계속됐다. 'MC 주지' 이수근은 "내가 관세음 하면 네가 보살을 외쳐"라고 센스 있는 불경 랩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흥이 한껏 오른 DJ 은지원과 추임새 담당 송민호, 불경 래퍼 'MC 주지' 이수근은 "관. 세 음. 보살"을 외치며 그룹을 결성해 지루할 틈이 없는 여행길이 그려졌다.

한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가 출연하는 tvN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tvN '신서유기4'

Naver TV '신서유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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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