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생방 훈련' 마치고 눈물·콧물 쏟는 '무한도전' 유재석

Instagram 'mudo_official_'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끔찍한 화생방 훈련을 마치고 눈물·콧물을 쏟는 유재석의 모습이 전해졌다.

12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15일 방송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총 네 장으로 집총 제식 훈련 중인 박명수와 양세형, 화생방 훈련을 받는 유재석의 모습이 전해졌다.

K-2 소총을 들고 제식 훈련 중에 멍한 표정을 짓는 박명수가 눈에 띈다.

Instagram 'mudo_official_'

반면 PRI 훈련을 받으면서도 완벽한 '서서 쏴' 자세를 취하고 있는 양세형은 제법 군인 티가 나는 듯하다.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들이 가장 힘들어했던 훈련 중 하나인 '화생방' 훈련을 마친 유재석은 수통의 물로 얼굴을 씻어내느라 바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일 방송분부터 경기도의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혹독한 훈련을 받고 있다.

입소식과 제식훈련 등을 마친 '무도' 멤버들은 오는 15일 사격과 화생방 등의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MBC '무한도전'

Naver Tv '무한도전'

혼자 런닝 안 입어 알몸 구보한 '구멍 분대장' 박명수 (영상)덥다는 핑계로 내의를 입지 않았던 박명수가 혼자만 상체를 드러낸 채 뛰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