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폭탄' 맞은 듯 과일이 층층이 올라간 가로수길 케이크 맛집
먹음직스러운 과일 케이크들이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과일 '폭탄'을 맞은 거 같은 먹음직스러운 과일 케이크들이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가로수길의 한 케이크숍에서 판매하는 특별한 케이크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케이크 위에는 딸기, 블루베리, 산딸기 등 상큼한 과일들이 푸짐하게 올라와 있다.
뿐만 아니라 케이크의 빵과 크림 사이에도 과일들이 듬뿍 들어가 있다.
마치 동화 속에서 나 볼법한 비주얼의 케이크를 판매하는 이 케이크숍은 실제로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유명 디저트 카페의 해외 1호점이다.
이곳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러시아에서 건너온 케이크의 이국적인 비주얼과 달콤한 맛에 빠져들었다.
과일 케이크의 가격은 한 조각당 1만원에서 2만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독 단 음식이 당기는 무더운 여름날, 가로수길을 방문해 달달한 과일 케이크 한 조각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