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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말 듣고 남자친구 '키스' 거부한 김태원 딸 (영상)

밴드 부활 김태원의 딸 김서현이 남자친구를 대하는 태도가 사뭇 달라져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밴드 부활 김태원의 딸 김서현이 남자친구를 대하는 태도가 사뭇 달라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남자친구 조쉬를 만나러 영국으로 떠난 김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남자친구와 달달한 애정행각을 선보였던 김서현은 전과 달리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패널들을 당황하게 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


이날 김서현은 조쉬의 키스를 계속해서 거부했다. 이에 마음이 상한 조쉬에게 김서현은 "우리 부모님이 그랬어. 뽀뽀는 되는데 키스는 안 된다고"라며 털어놨다.


그럼에도 조쉬는 "왜 나한테 키스해주면 안 돼?"라고 재차 물었고, 김서현은 "조쉬 안 돼! 내 말 못 알아들은 거야?"라고 화를 냈다.


결국 상처 입은 조쉬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


MC 이수근은 김태원에게 "서현이가 한국에 왔을 때 그 얘기를 한 거냐"고 물었다.


김태원은 "애들 엄마가 했나 보다. 그런데 그건 맞는 얘기 아닌가? 카메라 돌아가는데 키스를 한다고? 어른들도 보는 방송인데"라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


Naver Tv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


침대 위에서 남친과 '애정행각' 벌이는 딸 목격한 아빠 김태원 반응그룹 부활 김태원의 딸 김서현과 남자친구 조쉬의 애정행각에 아빠들이 분노했다.


강석영 기자 s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