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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홈커밍'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 첫날 5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포스터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 첫날 5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전국 54만 5,218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악당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인사이트Instagram 'tomholland2013'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지난 6월 28일 북미 프리미어에서 최초로 공개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6월 30일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당시 미국 LA타임즈는 "스파이더맨의 세계가 더 풍성해졌다. 톰 홀랜드와 마이클 키튼 역시 완벽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미국 영화 사이트 스크린랜트는 "상상 초월 액션은 물론 피터 파커 역할의 톰 홀랜드는 역대 최고"라고 평가했다.


앞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로 귀환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첫 솔로 무비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틸컷


여기에 영화에는 최첨단 슈트를 입은 톰 홀랜드의 업그레이드된 액션신이 예고돼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존 왓츠 감독은 실제로 최대한 대역과 CG를 사용하지 않는 사실적인 촬영 기법을 택했다.


감독의 주문에 따라 톰 홀랜드는 와이어만 달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천장에 거꾸로 매달리는 등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방학 시즌을 맞아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금 같은 흥행 질주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틸컷


오늘(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홈커밍', 예매율 80% 기록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극장가 싹쓸이를 예고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