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결혼 기념해 '태양의 후예' 긴급 편성한 KBS

KBS 2TV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송송 커플, 결혼 축하해요~"

5일 케이블채널 KBS 드라마 측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긴급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KBS 드라마는 송혜교-송중기가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태양의 후예'를 편성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늘(5일) 오후 1시부터 KBS 드라마 채널에서는 '태양의 후예' 1~8회가, 6일 목요일 오후 2시 10분부터는 9~16회가 방송된다.

KBS 2TV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에서 파병부대를 이끄는 유시진 대위와 의료봉사에 참여하게 된 흉부외과 의사 강모연의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작품이다. 

'태양의 후예' 두 주연 배우인 송혜교와 송중기는 이 드라마를 찍으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깜짝 결혼 발표로 팬들을 놀라게 한 송혜교-송중기 커플은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KBS 2TV '태양의 후예'

9일 전 송중기♥송혜교 결혼 발표 예언한 누리꾼 성지글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이를 예측한 성지글이 화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