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삼양식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입맛이 다른 연인과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짱구' 반반 맛이 출시됐다.
4일 삼양식품은 장수 브랜드 '짱구'의 출시 4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커플 짱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커플 짱구'는 오리지널 짱구와 초코 짱구의 두 가지 맛을 한 봉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제품이다.
각각 달콤한 아카시아 꿀과 초콜릿을 코팅해 달달한 맛을 높였다.
삼양식품
짱구 특유의 계피 맛도 그대로 살려 어린이뿐만 아니라 기존의 성인 고객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300원이다.
가까운 편의점, 마트 등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삼양식품 자체 온라인몰인 '삼양맛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손가락에 끼어먹는 등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짱구의 색다른 변신에 많은 이들이 큰 호응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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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