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출시 한달만에 1500만병 판매 돌파

인사이트롯데주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주류가 야심차게 출시한 물 타지 않은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가 출시 한달 만에 1천5백만명 판매를 돌파하는 위엄을 과시했다.


'피츠 수퍼클리어'의 한달 판매량을 속도로 환산하면 1초에 약 6병으로 하루에 약 50만병씩 팔린 셈이다.


출시 한달 만에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의 활약으로 스탠다드 맥주시장에 지각변동을 불러오고 있다.


4일 롯데주류는 잡미를 줄여 깔끔한 끝맛을 구현한 '피츠 수퍼클리어'가 출시 한달 만에 1천5백만명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판매된 '피츠 수퍼클리어' 1천5백만병을 일렬로 세울 경우 약 3,400km로, 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를 약 4번 왕복하고도 남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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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관계자는 "차별화된 '피츠 수퍼클리어'의 깔끔한 맛과 소비자 음용 중심의 영업, 마케팅 활동이 맞물려 출시 초기부터 판매량과 제품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아직 출시 초기니만큼 입점율을 높이는데 집중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가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물 타지 않은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는 롯데주류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신제품 맥주로 '끝까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인 '수퍼 이스트(Super Yeast)'를 사용해 발효도를 90%까지 끌어올려 맥주의 잡미를 없애고 최적의 깔끔함을 구현해 냈다.


또한 맥주 발효 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적용해 롯데맥주의 정체성을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