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K팝스타4''K팝스타4' 참가자 남소현이 일진설에 휘말린 가운데 남소현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이 해당 사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남소현 담임선생님은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소현의 일진설을 언급했다.
담임선생님은 "그런 사실이 있는 줄 몰랐다"라며 "남소현은 학교생활도 잘하고 예의바른 학생"이라고 전했다.
또한 담임선생님은 "남소현은 평소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착한 학생이며 별다른 문제점이 없는 학생"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함께 남소현의 사진 등이 공개됐다.
해당 글에는 남소현이 학창시절 학생들을 괴롭혔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온라인상에서는 남소현 '일진설'이 제기됐다.
남소현 일진설 논란은 일파만파 퍼져 16일 'K팝스타'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남소현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K팝스타4 제작진은 지난 16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남소현 일진설과 관련)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한 바 있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