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SK플래닛, 11번가 전용 'UHD TV' 300대 한정 판매

인사이트SK플래닛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11번가가 오픈마켓 최초로 제조사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UHD TV를 단독 출시한다.


12일 SK플래닛 11번가는 프리미엄 UHD TV 단독 출시를 기념하며 300대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국내 중소 TV 제조사인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와 손잡고 최신형 패널, 초박형 두께, 고품질 디자인 등의 프리미엄급 사양을 자랑하는 11번가 전용 55인치 UHD TV를 출시했다.


제품의 모델명은 '55UHD-11ST'이며, 판매 가격은 599,000원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11번가 전용 UHD TV는 엣지형 ELED 방식의 최신 기술로 제작된 패널을 사용해 초고화질(3840 x 2160) UHD 영상을 선명하고 밝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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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손가락보다 얇은 1.36cm의 두께로 제작돼 설치 장소에 대한 제약을 없앴으며 고급스러운 강화유리 소재의 마감재와 화이트 디자인, 후면 LED 로고 라이팅 등이 적용돼 고품질 TV의 특성을 두루 갖췄다.


특히나 이번 제품은 대형 제조사뿐만 아니라 중소 제조사의 제품에 비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됐으며, 전국 117개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 운영으로 수리 및 교환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다.


SK플래닛 측은 "디지털 분야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으로 국내 1위 중소 TV 제조업체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온라인몰 전용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중소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협력을 확대해 11번가와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