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만 있는 '혜자스러운 23cm' 롱 치즈 스틱 가게

Facebook 'daegugoodfood'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대구의 대표 길거리 음식 '롱 치즈 스틱'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대구맛집일보'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대구 동성로에서 판매하는 롱 치즈 스틱이 소개돼 인기를 끌었다.

사진 속 롱 치즈 스틱은 대구 중구 동성로 3길에 위치한 '11:45 A hungry time'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치즈 스틱의 이름은 '대롱 치즈 스틱'으로 불고기, 닭갈비, 불고기 피자, 고구마, 땡초 밥, 스파게티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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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즉시 치즈 스틱을 튀겨주며, 완성된 후 가게 앞에 비치된 케첩, 머스터드, 칠리, 불고기 소스 등을 취향껏 뿌려먹으면 된다.

100% 자연 모차렐라 치즈를 사용하는 해당 치즈 스틱은 꽉 찬 속을 자랑한다.

스틱 내부에는 치즈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반을 밥, 닭갈비, 면 등의 든든한 재료가 채우고 있다.

후기에 의하면 해당 치즈 스틱은 가득 담은 토핑과 23cm에 육박하는 길이 덕분에 하나만 먹어도 요기가 된다고 한다.

'대롱 치즈 스틱'의 가격은 탄산음료를 포함해 3,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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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A hungry time 공식 홈페이지

치즈 케이크보다 달콤 촉촉하다는 '치즈스틱 아이스크림'겉모양뿐만 아니라 맛까지 진한 치즈케이크를 그대로 재현한 GS모리가나 치즈스틱 아이스크림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