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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썸남' 등장에 질투하는 박서준 "쟤가 너네 집 아는 거 싫다" (영상)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김지원의 '썸남'에게 질투하며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인사이트KBS 2TV '쌈, 마이웨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김지원의 '썸남'에게 폭풍 질투하며 김지원을 향한 마음을 대놓고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는 고동만(박서준 분)이 최애라(김지원 분)의 '썸남' 박무빈(최우식 분)에게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무빈은 최애라를 집까지 데려다줬고 이때 나타난 고동만은 "나 격투기 하기로 했다. 격투기로 내가 너까지 호강시켜줄게"라며 최애라를 껴안았다.


너무 친해 보이는 두 사람에 위기의식을 느낀 박무빈은 "애라씨와 정식으로 만나보려고 한다. 우리 애라 씨 안지마"라고 경고했다. 


인사이트KBS 2TV '쌈, 마이웨이'


최애라는 당황했지만 이내 "동만이랑 나랑은 죽마고우다. 남매 같은 사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고동만은 "남매는 아니잖아. 정식이든 뭐든 나도 니가 얘랑 만나는 거 싫어. 싫어졌어"라고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먼저 들어가라고 말하는 최애라의 말에 박무빈은 "먼저 올라가세요. 저 애라 씨 먼저 올라가는 거 보고 가야 맘 편해져요"라고 말했다. 


인사이트KBS 2TV '쌈, 마이웨이'


하는 수 없이 먼저 돌아서는 최애라와 고동만은 함께 계단을 올랐고 집 앞에 다다르자 고동만은 최애라의 손을 잡아끌며 집 앞을 그냥 지나쳐 버렸다. 


당황한 최애라는 "뭐야 왜 괜히 위로"라고 물었고 고동만은 "쟤가 니네 집 아는 거 싫다고"라고 질투 섞인 앙탈을 부려 안방 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내심 그러길 바랬던 최애라는 "가. 가봐"라며 못 이긴 척 고동만의 손을 붙잡고 계속 계단을 올랐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썸남 박무빈은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쌈, 마이웨이'


GOM TV KBS 2TV '쌈, 마이웨이'


상의 탈의한 박서준 본 김지원 심쿵..."바디로션 뭐 써?"(영상)김지원이 상의를 탈의한 박서준을 목격하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