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벌판 위에 세워진 중국 지하철역의 반전 정체
허허벌판 위에 세워진 중국의 한 지하철역이 내부는 최신식으로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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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영화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대륙의 어느 지하철역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1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겉과 속이 완벽하게 다른 중국의 한 지하철역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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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지하철역은 중국 충칭의 지하철 6호선 차오지아완역으로 알려졌다.
해당 역은 지난 2015년 개통돼 3개의 출구를 가진 실제 지하철역으로 현재는 1개의 출구만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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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난 듯한 허허벌판의 외관 모습과는 달리 지하철 역 안은 엑스레이 검사대를 비롯해 보안검색 시스템까지 갖춘 최신식으로 갖춰져 있다.
한 네티즌에 의하면 평소에는 승객이 거의 없고 주말에만 교외로 여행 가는 사람들 때문에 그나마 이용객이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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