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이태원에 100억원짜리 주택 매입

KBS2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서울 이태원에 100억원 대의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코리아헤럴드는 송중기가 지난 1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주택을 본인 명의로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가 매입한 주택은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지면적 602㎡(약 182평)에 건물 면적은 371㎡(약 110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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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현재 서울 반포동의 한 빌라에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라는 25억 원 가량이다.

그는 지난 2016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9억 6천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됐다.

이밖에도 한국과 중화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각종 CF 모델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상반기에만 약 4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중기는 2017년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한국의 파워 셀러브리티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송중기, 올해 상반기에 광고로만 '400억원' 벌었다배우 송중기가 2016년 상반기에만 400억원에 달하는 광고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