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rgram 'zu.won_moon.jun.won', 'boakwon'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입대를 하루 앞둔 배우 주원이 공개 열애 중인 여자친구 가수 보아를 언급했다.
15일 배우 주원은 SBS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군 입대와 관련한 여자친구 보아의 반응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주원은 "보아 같은 경우는 '길지만 어떻게 보면 길지 않은 기간'이라고 하더라"며 "그냥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해주더라"고 짧게 답했다.
Instargram 'boakwon', 'zu.won_moon.jun.won'
자신의 입대 심경과 관련해 주원은 "당장 내일 입대하는데 기분이 이상하지만 심정은 생각보다 괜찮은 거 같다"고 자신의 기분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친구들과 있었는데 즐거운데도 내가 안 웃고 있었다"며 "친구들이 '좀 웃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원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엽기적인 그녀'는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로맨틱 코미디 사극으로 100% 사전제작 드라마다.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해명공주의 사랑 이야기인 SBS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29일 첫방송 된다.
SBS '엽기적인 그녀'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