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스티브 잡스가 싫어했던 ‘전자펜’...애플에서 출시 예정

via steve jobs/youtube

 

애플(Apple)이 스타일러스(stylus​, 전자펜)을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의하면 현재 쿡 CEO 체재의 애플사가 스티븐 잡스(Steve Jobs)가 생전 멸시했던 '스타일러스'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제시한 전자펜은 기존 경쟁사의 스타일러스와 유사한 것으로, 2~3년 이내에 전자펜 기술이 도입된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은 지난 수년간 전자펜의 도입을 피해 왔지만 여러 업체들이 온라인상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이에 현 쿡 CEO는 소비자의 반응에 맞춰 원하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으로, 전 CEO 스티브 잡스 체재와 다른 길을 선택했다. 

 

via ​USPTO(미특허청)​

 

반면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스타일러스를 싫어했고, "누가 스타일러스를 원하나?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전자펜을 사용하는 그순간 당신은 죽은것이다"라며 손가락을 이용한 터치 기술만을 강조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학교에서 사용되는 아이패드에 스타일러스를 적용시키면 애플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하지만 애플은 엄청난 양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실제 생산에 이어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 이에 스타일러스 기술을 도입한 제품 출현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애플은 지난 2012년에도 애플은 잡스의 의견과 달리 7~9인치 소형 태블릿 PC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한 바 있고, 앞으로 시장의 반응에 맞춰 기존 체재와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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