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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살얼음이 동동 떠다니는 시원한 콜라를 판매하는 일본의 편의점 자동판매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에서 판매되는 살얼음 낀 콜라병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확인 결과 해당 사진은 누리꾼이 직접 냉동실에서 콜라를 열린 것이 아니라 자판기에서 갓 뽑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속 자판기에는 '-4 ℃'라는 글씨가 큼지막하게 쓰여있다.
Instargram 'michi_furu'
해당 자동판매기는 일본의 한 편의점 회사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선보인 것으로 영하 4도까지 냉각할 수 있는 쿨러가 내장돼 살얼음 낀 콜라를 만든다.
이 자동판매기는 현재 일본 일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판기에서는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손끝을 살짝만 대도 차가울 거 같은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코카콜라를 뽑을 수 있다.
YouTube 'コカ・コーラ'
누리꾼들은 이를 보고 "정말 시원할 거 같다", "일본은 특이한 자판기가 많다",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일본을 부러워했다.
한편 이 자동판매기는 오는 19일 일본 동북부지역, 6월 상순에는 도쿄 서쪽 지역에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어 6월 하순에는 가나가와와 후쿠오카 등에서도 볼 수 있다.
Instargram 'lisapool18'
Instargram 'nksd_ms13'
YouTube 'コカ・コーラ '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