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또다시 재검 판정받은 유아인···오는 22일 5차 신체검사

인사이트연합 뉴스


[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배우 유아인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7급 판정을 받아 5차 재검을 받게 됐다.


지난 1일 유아인의 소속사인 UAA는 "유아인이 병무청으로부터 7급 판정을 받은 상황"이라며 "5월 22일 재검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체검사에서 유아인은 현재 앓고 있는 오른쪽 어깨 골종양과 왼쪽 빗장뼈 골절로 인한 부상의 정도가 아직 관찰이 필요한 상태라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다시 재검을 받게 됐다.


병역법상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는 1~3급(현역), 5급(전시근로역), 6급(병역면제), 7급(재검 대상)으로 나뉜다.


이에 따라 7급 판정을 받은 유아인은 오는 22일 5차 재검을 받아야 하며 향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연이은 재검 판정으로 병역 기피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 유아인은 지난달 tvN '시카고 타자기' 제작 발표회에서 "제가 무슨 힘이 있어서 비리를 저지르겠냐"며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일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고 입대 의지를 보였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