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집사들 사이서 화제인 '고양이 발바닥 카스테라'

Twitter 'shizumek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양이 발바닥' 모양을 꼭 닮은 카스테라가 있다.

지난 18일 일본인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고양이 발바닥 모양의 카스테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카스테라는 고양이 특유의 핑크색 발바닥을 쏙 빼닮은 모습이다.

A씨는 "고양이의 무늬와 색상까지 그대로 재현됐다"며 고퀄리티인 해당 카스테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Twitter 'shizumeka'

진짜 고양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이 카스테라는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모라쥬 쇼핑센터 광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카스테라는 호박 맛과 코코아 맛으로 일반 카스테라보다 조금 묵직한 식감을 자랑한다.

고양이 발바닥 모양의 해당 카스테라에 국내 누리꾼들도 "정말 먹어보고 싶다", "우리 집고양이 옆에 두고 사진 찍고 싶다", "국내에 도입해달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