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데뷔 60주년 맞은 안성기에 후배 송강호-박중훈이 전한 축하 인사

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 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인사이트

SBS '본격연예 한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국민 배우' 안성기가 데뷔 60주년을 맞았다.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배우 안성기의 데뷔 60주년이 그려졌다.  


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 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안성기의 데뷔 60주년 기념 특별전' 행사에 참석했다.


안성기는 특별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배우가 맞는 것 같다. 팬클럽도 없다. 국민 모두가 팬인 것 같다"며 '국민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좋은 영화로 여러분들에게 보답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데뷔 60주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안성기 특별전에는 후배 배우 박중훈, 장동건, 송강호 등과 각종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박중훈은 "안성기 선배님은 아주 친절하지 않은 분들 만나면 부드럽고 아주 매너 좋은 분이다"라며 "'라디오스타'에서 연기한 모습이 안성기 선배님의 실제 모습과 가장 근접해요"라고 말했다. 


이준익 감독은 "책을 읽어서가 아니라 그분의 영화를 통해서도 시대를 다 읽어낼 수 있다"며 한국영화사에 산 증인이라며 극찬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