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활동 재개하며 박유천에 대한 애정 드러낸 황하나

Instagram 'lovelovelove0225'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가수 박유천의 피앙세 황하나씨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황하나는 최근 새로운 아이디와 프로필 사진으로 인스타그램을 재개설했다. 

아이디는 'lovelovelove'이며 프로필 사진은 미키마우스다.

그는 박유천의 닉네임 '믹키유천'을 암시하듯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가 서로 포옹하는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선택했다.

프로필 문구에는 "예의 없는 댓글이나 악플은 죄송하지만 차단할게요.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넣어 재개설의 의미를 분명히했다.

앞서 황하나는 박유천과의 결혼 발표 후 쏟아지는 관심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인스타그램을 폐쇄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박유천의 8월 소집해제 후 9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