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다 먹으면 '공짜'라는 4~5인분 '대왕 짜장면'

(좌) instagram 'inhyeon_2' (우) instagram 'kina_hsieh'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대왕 짜장면'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혼자 다 먹으면 공짜라는 대왕 짜장면'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주인공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중화가정'의 '괴물 짜장면'.

'괴물 짜장면'은 일반 짜장면 양의 4~5배에 육박하는 엄청난 크기로 지난 2월 KBS 모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 괴물 짜장면을 혼자 다 먹을 경우 돈을 받지 않는다는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틀 굶으면 가능할 것 같기도", "밴쯔는 저기에 탕수육까지 먹겠지", "시간 제한 없으면 가능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괴물 짜장'의 가격은 1만5천원이며 짜장(짬뽕) 세트(9천원)를 주문하면 짜장, 깐풍기, 가지탕수, 소이 소스 우삼겹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한다.

instagram 'yyyyy.yeon

짬뽕 / 짜장 세트 (좌) instagram 'hyangwony' (우) instagram 'kina_hsieh'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