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공유·정우성을 처음 본 미국 여성들 반응 (영상)

(좌) 영화 '아저씨' 스틸컷, (우) YouTube '하이채드 Hi Chad'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한국의 유명 남자 영화배우들을 본 미국 여성들의 솔직한 반응들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남자연예인을 처음 본 미국 친구들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영상에서 한 남성은 미국인 여성 친구들에게 한국의 유명 배우인 정우성, 조인성, 이수혁, 공유, 원빈의 사진을 보여주고 솔직한 느낌을 말해달라 부탁했다. 

이에 여성들은 각자의 기준으로 한국의 남자 배우들을 본 소감을 이야기 했고 대부분 칭찬 일색이었다.

YouTube '하이채드 Hi Chad'

정우성의 경우는 "콧수염이 멋있다", "남성적인 매력이 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고, 조인성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있다",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은 남자다" 라는 반응이 있었다.

이수혁에 대해서는 "피부가 정말 좋다", "아르메니아나 동유럽 사람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유에 대해서는 "성격이 정말 좋아보인다", "미소가 정말 아름답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YouTube '하이채드 Hi Chad'

마지막으로 원빈에 대해 "정말 잘생겼다", "스타일이 너무 좋다", "그가 나온 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미국인 여성들에게 누가 가장 좋은지 골라보라고 한다. 여기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사람은 공유이다. 

턱을 괴고 따듯한 미소를 지으며 정면을 응시하는 공유의 모습은 한국 여성들뿐만 아니라 미국 여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YouTube '하이채드 Hi Chad'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