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집 방문해 집안 곳곳 누비벼 '미스 최' 찾는 김건모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38세 싱글남 김종민의 하우스가 최초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후배 김종민의 집을 기습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김종민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집에 여자친구 있으면 나오라 그래"라며 "미스 최"를 찾아 집안 곳곳을 누벼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후 공개된 김종민의 하우스는 모던한 디자인에 거실 곳곳 운동기구들을 두어 건강미를 드러냈고, 요리 흔적 없는 깨끗한 주방은 쓰레기통 앞에 밥솥을 방치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미스최를 찾아 드레스룸에 들어선 김건모는 장롱까지 열어젖히며 여자를 찾았고 이어진 침실에서는 베개 냄새를 맡으며 "여성의 향기가 난다"고 말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블랙데이를 맞아 오징어 먹물로 능숙하게 '먹물짜장면'을 만들어 MC와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