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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평소 집안일 잘 도와준다…아내 위해 떡국도 끓여"

박명수가 아내를 위해 떡국을 끓여주는 애처가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lovesyou'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를 위해 떡국을 끓여주는 애처가 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고정 게스트 정다은 아나운서와 방송인 남창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남창희는 박명수에게 "청소 집안일이나 화장실 청소를 해주냐"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화장실 청소는 잘 안 하지만 집안일을 자주 도와준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 일요일에도 떡국을 끓여서 아기와 와이프를 먹였다"고 자랑했다. 


그는 "떡국을 하려면 소고기 간 것을 참기름과 마늘로 볶아야 하는데 소고기가 없더라"며 "다시마 우린 물에다가 만두와 떡을 넣어서 줬다. 와이프가 정말 잘 먹었다"고 말해 살림꾼 다운 면모를 보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