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이마트몰이 10일부터 16일까지 '핫딜 쇼케이스' 주간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마트몰은 10일 사람들의 외출이 늘어 매출이 줄어드는 벚꽃 시즌을 맞아 해당 기간(10~16일) 동안 '오반장(오늘만 반짝 특가)'과 '이얼싼(이 얼마나 싼가)'의 행사 물량을 평소(3~4억원 규모) 대비 2배가량 늘리고 할인율도 최대 60~70%까지 적용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행사 품목은 총 1000개에 이른다.

'오반장'은 식품을 중심으로 하루 120개 품목을 저렴하게 추천하는 형식의 '딜'이다. '이얼싼'은 생활, 가전, 스포츠 등 비식품을 중심으로 일주일 동안 총 15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오반장은 매일 다른 상품을, 이얼싼은 주간 단위로 상품이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오반장 행사를 통해 10일 '니콘데이 특가' 행사로 니콘1 J5 카메라와 렌즈 키트를 39만5천원에 판매한다.

이어 11일에는 야외 먹거리로 '매그넘 클래식 멀티바'(4팩)를 기존 가격에서 50% 할인해 4,250원에 판매한다.

이얼싼 대표 상품으로는 비너스 비비안 누디, 무봉제, 쿨브라(16종 중 택1)를 1만5,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E시리즈 650E를 37% 할인해 99만5천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소니 DSC-RX100M5 하이엔드 디카(1명), 샤오미 미에어2 공기청정기(3명), S머니 쇼핑 지원금 1만원(20명)도 추첨해 증정한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팀장은 "4월 벚꽃 비수기를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오전에는 이마트몰에서 쇼핑하고 오후에 화창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