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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속 비밀 품은 세자…유승호의 '군주' 2차 티저영상

배우 유승호와 김소현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극 '군주'의 2차 티저가 공개 돼 시선을 끈다.

인사이트MBC  '군주-가면의 주인'


[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배우 유승호와 김소현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극 '군주'의 2차 티저가 공개 돼 시선을 끈다.


최근 MBC '군주-가면의 주인' 제작진은 화려한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장면 전환으로 이어질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유승호는 "가면을 벗으면 또 사람이 죽습니까"라며 "어찌하여 전부 죽이십니까. 소자가 가면을 써야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입니까"라고 말해 유승호와 가면에 얽힌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하게 한다.

 

이어 평민의 복장으로 분장한 모습의 유승호가 누군가에게 필사적으로 쫓기며 달아나는 장면, 흰 소복을 입은 김소현이 무사들에게 칼을 빼들다 붙잡히는 장면 등이 이어지며 긴박감을 더했다.


그후 화려한 액션 장면과 함께 가면을 쓴 유승호의 비장한 얼굴이 연이어 드러나다 "이제 제발 말씀해주십시오"라는 유승호의 목소리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최근 물오른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던 유승호와 김소현 두 배우의 뛰어난 사극 비주얼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티저 영상에 벌써 '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부와 권력을 누리는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외로운 사투를 그린 MBC '군주-가면의 주인'은 오는 5월 10일 첫방송 된다.


GOM TV '군주-가면의 주인'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