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소속사 후배 마크 위해 '고등래퍼' 무대 오른다

(좌) SM엔터테인먼트, (우) Mnet '고등래퍼'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레드벨벳 슬기가 같은 소속사 후배 NCT 마크의 '고등래퍼' 파이널 무대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Mnet '고등래퍼' 파이널 무대에서 슬기는 마크, 서출구와 함께 공연을 펼쳤다.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식구이자 후배인 마크를 응원하기 위해 슬기가 '고등래퍼' 마지막 무대에 참여한 것.

Mnet '고등래퍼'

슬기 외에도 많은 활동 가수들이 파이널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스타 효린은 김선재와, 래퍼 넉살과 서사무엘은 조원우와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또한 이동민은 래버 지투, 던밀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김규헌은 래퍼 베이빌론이 함께 한다.

최하민은 동료 래퍼들과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등래퍼' 결승에는 현재 NCT 마크를 비롯해 김선재, 김규헌, 조원우, 이동민, 최하민이 올랐으며 양홍원 파이널 진출 결과는 오는 금요일(31일) 마지막 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