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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신분 숨기고 학교에서 '쪽잠'자는 걸그룹 멤버 (사진)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전 학교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프리스틴 임나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멋진 가수로 성장하기 위해 밤새 연습을 했던 것일까.


걸그룹 연습생 시절 학교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프리스틴 임나영(20)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임나영의 고등학교 생활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임나영은 많이 피곤했던지 손에 쥔 휴대전화가 켜져 있는지도 모르고 깊은 잠에 빠져들어 있다.


잠을 쫓기 위해 교실 뒤편에 서 있어 보지만 쉼 없이 몰려오는 졸음을 참을 수는 없었나 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은 자신을 임나영의 고등학교 동창생이라고 밝히며 "임나영은 잠이 많은 친구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왜 그렇게 잠을 많이 자냐고 묻자 처음엔 밤마다 운동한다고 답했다"며 "나중에서야 자신이 걸그룹 연습생이라고 귀띔했다"고 전했다.


연습생 신분까지 숨겨가며 걸그룹 준비에 매진했던 임나영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그동안 힘들었으니 꼭 대박나자'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 그룹 I.O.I 멤버였던 임나영은 현재 신인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