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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했던 자취방 신비로운 '우주'로 변신시켜줄 무드램프

은은한 분위기를 내뿜는 달과 행성을 형상화한 램프가 화제에 올랐다.

인사이트boredpand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안 가득 우주의 신비로운 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무드 램프가 화제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은은한 분위기를 내뿜는 달과 행성을 형상화한 램프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이탈리아 로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천재 물리학자 마리아(Maria)는 재활용품에 직접 그림을 그려넣어 '무드 램프'로 탈바꿈 시킨다.


마리아가 만든 작품들은 모두 우주를 테마로 나사에서 공개하는 사진을 램프에 담아내는 것으로 그녀의 정교한 손길 아래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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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리아는 달 뿐만 아니라 목성, 해왕성, 화성 등 여러 행성을 형상화한 무드 램프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소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마리아는 "하나의 무드 램프를 완성하는데 4시간에서 6시간이 소요된다"며 "꼼꼼히 그림을 그려넣어 완성도를 높이고 사람들에게 무해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2년 전부터 이 무드 램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램프를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동물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무드 램프는 어두운 방 안을 밝혀주는 '분위기 깡패'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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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