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즌' 예매율, '미녀와 야수' 제치고 압도적 1위

영화 '프리즌'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배우 한석규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프리즌'이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23일 개봉 예정인 '프리즌'은 예매율 15.7%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 상반기 최고 기대작의 저력을 과시했다.

'프리즌'은 한석규, 김래원의 이색적인 만남과 더불어 내로라하는 배우진들의 연기과 실감 넘치는 교도소 생활을 그려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또한 개봉 전 작품을 먼저 만난 관객들의 호평이 더해지면서 영화는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극장가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녀와 야수'의 예매율을 넘어서면서 '프리즌'이 개봉 이후에도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