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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별빛야행', 내일(7일) 오후 2시부터 예매 시작

고즈넉한 경복궁의 달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복궁 별빛 야행' 예매가 내일(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쏟아지는 달빛 아래 고즈넉한 경복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복궁 별빛 야행' 예매가 내일(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 재단이 주관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은 오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별빛야행은 궁궐 부엌인 '소주방'에서 국악을 들으며 임금이 즐기던 '저녁 수라'를 맛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경복궁 후원을 둘러본 뒤 마지막으로 경회루 누상에 올라 야경을 보며 전통음악을 감상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문화재청


이번 행사는 1일 2회(오후 6시 30분, 오후 7시 40분 각각 시작) 약 140분간 진행되며, 회당 정원은 최대 60명이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예매는 내일(7일) 오후 2시부터 옥션(☞바로가기)에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만 65세 이상 어르신일 경우 전화(☎1566-1369)로도 예매 가능하다.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별도의 현장판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또한 미취학 아동은 참여가 불가하며, 당일 현장에서 반드시 예매자 본인 및 동반인 신분증(사본 포함)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