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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년손님' 후포리 회장님 보러갔다 오열하는 할머니들 (영상)

NAVER TV SBS '자기야-백년손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백년손님' 후포리 할머니들이 오랜만에 '후포리 회장님' 고(故) 최복례 할머니를 보러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패밀리가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 후포리 회장님을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후포리 할머니들은 그리운 故 최복례 할머니가 모셔져 있는 사찰에 찾아가 오랜만에 인사를 나눴다.


당장이라도 반겨줄 것 같았지만 영정 속 故 최복례 할머니는 아무 말도 없이 자신을 찾아온 후포리 할머니들을 바라볼 뿐이었다.


인사이트SBS '자기야-백년손님'


후포리 할머니들은 故 최복례 할머니의 영정 사진을 쓰다듬으면서 "형님아, 내 왔다. 왜 가고나니 말이 없노..."라며 한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할머니들은 "그날 아침에 얼마나 놀랬는지, 속상해 죽겠다"며 "마지막 가는 모습을 못 본 것이 두고두고 한(恨)이 맺힌다"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앞서 故 최복례 할머니는 지난해 집에서 주무시다가 다음날 영원히 깨어나시지 못하셔서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나셨다.


당시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후포리 할머니들은 비통함을 애써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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