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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하는 할머니에게 "할머니 예뻐요"라고 말하는 승재

고지용의 아들 '친화력 갑' 승재 군이 처음 방문한 전통시장에서도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했다.

NAVER TV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승재의 친화력이 처음 찾은 시장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지난 26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167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고지용과 그의 아들 승재 군은 강원도의 한 전통시장을 찾았다.


시장을 보고 "예뻐요"라고 말한 승재는 잠깐 들른 미용실에서 파마하는 할머니에게 "할머니 예뻐요"라고 말해 할머니를 감동시켰다.


이어 "할머니 파마 예쁘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승재에 미용실 주인과 할머니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다음에 들른 떡집에서도 주인 할머니의 무릎에 거부감 없이 안는 등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했다.


고지용이 "승재야, 여기 있고 싶어?"라고 묻는 말에 승재는 "응!"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고지용 가족과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 배우 이범수 가족 등이 출연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