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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17% 넘기며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응팔' 기록 깰까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드라마 '도깨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인사이트tvN '도깨비'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드라마 '도깨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 드라마 '도깨비' 14회 시청률이 평균 17.5%(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2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케이블 1위 시청률을 자랑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19.6%와 2.13%p 밖에 나지 않는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슴에 꽂힌 검을 뽑아 무(無)로 돌아간 김신(공유 분)이 이승과 저승 사이 중천을 떠돌며 고난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힘겨운 시간 끝에 돌아온 김신은 자신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 지은탁(김고은 분) 곁을 맴돌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오늘(21일) 15~16회(최종회) 연속으로 방송될 '도깨비'가 '응팔'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