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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과거 뚱뚱해 어느정도 먹으면 불안하다"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과거의 뚱뚱했던 기억 때문에 식사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tvN '편의점을 털어라'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체중감량에 대한 압박감에 먹는 것이 불안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레드벨벳의 아이린, 조이, 예리와 함께 출연한 웬디의 다이어트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웬디는 늘 다이어트를 한다며 "멤버들 먹는 거로 대리만족 한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놀라며 "웬디가 착해서 권하는 줄 알았다"며 "우리도 먹으면 살이 찐다"고 반발했다.


이어 웬디는 예전에는 뚱뚱했다며 어느 정도 양을 먹으면 불안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에도 유독 음식 앞에서 머뭇거리며 메니저의 눈치를 보는 듯한 웬디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