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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 '아이폰'을 최초 공개한 스티브 잡스

지난 2007년 1월 10일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우리에게 '아이폰'이란 기기를 소개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2007년 1월 10일 스티브 잡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맥 월드에서 최초의 아이폰 모델을 소개했다.


잡스는 아이폰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모델이 될 것이라 예언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예언은 현실로 다가왔다.


특히 넓어진 화면과 발달된 이동기기 그리고 인터넷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의 가능은 이후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 모델들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잡스의 애플은 아이폰 소개 6개월 이후부터 판매하기 시작해 거의 10년이 되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 10억 개의 아이폰 모델을 판매했다.


현재 애플의 CEO를 맡고 있는 팀 쿡은 "아이폰은 우리 삶의 필수요소가 됐다"며 "오늘날 우리는 생활하고 일하고 즐기고 대화하는 방식을 재정의 하고 있다"고 아이폰의 성과에 대해 역설했다.


그러면서 "아직 최고사양의 모델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해 애플의 차기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