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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커플' 송지효 런닝맨 '하차 논란'에 개리가 남긴 글

리쌍 개리가 '런닝맨'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은 송지효와 김종국을 위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_gary8888'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리쌍 개리가 '런닝맨'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은 송지효와 김종국을 위로했다.


16일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너무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월요커플'로 함께 호흡을 맞춘 송지효, 김종국과 함께 '런닝맨'을 촬영 중에 있는 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런닝맨' 제작진은 원년 멤버인 김종국과 송지효에게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급기야 '런닝맨' 폐지설이 제기됐고, 멤버들은 16일 서울 여의도의 한 모처에서 긴급 만남을 갖고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SBS 측 관계자는 "'런닝맨' 폐지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 후속조치를 검토 중이다. 기본적으로 지속하고 싶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런닝맨' 멤버들, 긴급 회동 갖고 '전원 하차' 논의 중SBS '런닝맨'이 일방적인 하차 통보에 이어 폐지설까지 휩싸인 가운데 멤버들 전원이 긴급 회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