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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감독 신작 '너의 이름은' 하루 빨리 만난다

일본 열도를 뒤흔든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국내 관객의 관심에 힘입어 개봉 날짜를 앞당겼다.

인사이트영화 '너의 이름은' 스틸컷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일본 열도를 뒤흔든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국내 관객의 관심에 힘입어 개봉 날짜를 앞당겼다.


8일 영화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은 '너의 이름은'의 국내 개봉일이 예정된 2017년 1월 5일에서 하루 앞당긴 '4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예고편만으로도 국내 관객들이 폭발적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 서로를 찾아가면서 생기는 기적과 사랑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일본에서는 올해 여름 개봉돼 12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지에서 "두 번 보세요! 아니 많이 볼수록 좋습니다", "인생 애니메이션"이라며 극찬을 받은 가운데, 화제작 '너의 이름은'이 국내에서도 흥행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영화 '너의 이름은' 스틸컷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