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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먼저 도착…비와도 흐트러짐 없는 김연아 (사진)

27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는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여의지구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G-500, 이제는 평창이다' 행사에 참여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김연아가 비오는 행사장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미모를 뽐냈다.


27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는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여의지구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G-500, 이제는 평창이다'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서울에는 비가 내렸고 행사가 야외에서 열린 탓에 김연아는 우비를 입은 채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의 환영사를 경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남들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 자리를 지키고, 행사가 열리는 내내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하는 '퀸연아'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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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연합뉴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