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보다 '솔로'일 때 좋은 점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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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끔 행복한 솔로 생활을 즐기는 이들을 보면 부러울 때가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혼자 보다는 둘이 낫다지만 하고싶은 것들을 하며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는 사람들을 보면 멋있어 보이기도 한다.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하고 솔로가 됐다며 슬퍼하지 말고 이를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 싱글 라이프를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당신의 솔로 생활을 좀 더 의미있게 밝혀줄 '커플'보다 '솔로'가 좋은 점 7가지를 소개하니 함께 공감하고 나를 위한 삶의 계획을 세워보길 바란다.

1. 돈독한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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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쉬는 날은 연인을 만나게 돼 자연스레 친구들과 소원해진 적이 있을 것이다.

솔로 생활을 하면 그동안 소원해진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만나 다시 관계를 돈독하게 해 연인과는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2. 금전적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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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 데이트하며 맛있는 것을 먹고 기념일을 챙기다 보면 어느새 지갑이 텅텅 비어있곤 했다.

하지만 솔로는 자기계발을 위해 돈을 투자하고 사고 싶어 눈여겨 보았던 것들을 맘껏 사는 여유를 좀 더 누릴 수 있다.

3. 자유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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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들어가면 늦게들어간다, 술먹으면 술마신다, 연락안되면 연락안된다 끝없는 잔소리를 할 사람이 없다.

핸드폰을 꼭 붙잡고 눈치보는 것 없이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뭐든 다할 수 있는 솔로 생활의 자유를 만끽한다.

4. 나를 위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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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을 되돌아보며 고쳐야 할 문제점이나 연애 스타일 등을 짚어 보며 교훈을 얻는 시간을 가진다.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며 힐링해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5.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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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함께 계획을 세웠던 커플 때와는 달리 이별 후 솔로 생활은 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된다.

그동안 애인에게 맞추느라 하지 못했던 나만의 계획을 세워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

6. 스트레스, 걱정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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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과의 만남은 행복하지만 그에 따르는 불안감과 걱정, 다툴때 느끼는 스트레스 또한 크다.

연락이 되지 않는 연인에 대한 걱정과 혹시 모를 불안감에 마음을 졸이는 커플과는 달리 스트레스와 걱정에서 해방된다.

7. 불필요한 모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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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대부분은 애인의 친구들이나 가족을 만나는 자리가 불편하다.

솔로는 불편한 자리에 가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자리는 어디든지 갈 수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