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한중전 '3:2 승리' 제대로 예측한 방송 '예언가들'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무속인이 한중전의 스코어를 제대로 적중했다.

인사이트JTBC '예언자들'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한중전의 스코어를 제대로 적중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예언자들'에는 탁재훈과 김흥국을 비롯해 다양한 출연진들이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펼쳤다.


이날 김흥국은 2대0으로 한국이 승리할 것을, 정인영은 0대1로 패배할 것을 내다봤으며, 신아영은 2대1로 한국 승리할 것으로 추측했다.


인사이트JTBC '예언자들'


이때 무속인 전영주는 3:2로 한국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는 "제일 먼저 골을 넣을 선수는 손흥민이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에서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3:2 승리를 얻었다.


첫번째 골문을 연 선수가 손흥민은 아니었으나, 중국 선수 정쯔의 자책골에 손흥민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이 또한 틀린 예언이라고 보긴 어렵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영주 무속인은 "손흥민은 호랑이 눈썹에 열정적이고 기운도 강하다. 입꼬리가 올라간 관상은 엄청난 명예와 재복운이 있어 평생 굶어죽지 않을 팔자다"며 "장원급제 상"이라고 해석한 바 있다.


NAVER TV캐스트 JTBC '예언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