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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에 상처받아 '거식증'으로 몸무게 38kg된 아이돌

오마이걸의 진이가 악플로 인한 거식증으로 잠정 활동을 중단한 채 현재 치료 중에 있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ohmygirl'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의 진이가 악플로 인한 거식증으로 잠정 활동을 중단한 채 현재 치료 중에 있다.


31일 소속사 WM 측은 "진이가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들다 보니 증세도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진이는 지난 25일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이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결국 잠정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159cm의 진이는 데뷔 당시 정상적인 체형이었음에도 '통통하다'는 악플을 많이 받아 스트레스에 시달려왔다.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진이는 40kg 초반대의 몸무게로 떨어졌고 결국 38kg까지 빠지게 됐다.


한편 현재 진이는 상담치료도 받으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만큼 건강도 많이 호전돼 40kg 초반대까지 회복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