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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영화 '치즈인더트랩' 홍설 역 최종 확정

배우 오연서가 영화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 역에 발탁됐다.

인사이트Instagram 'ohvely22', 웹툰 '치즈인더트랩'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오연서가 영화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 역에 발탁됐다. 이에 따라 오연서는 남자 주인공인 박해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29일 '치인트' 제작사 측은 오연서가 여자 주인공 '홍설' 역에 최종 캐스팅됐다고 공식 밝혔다.


제작사 측은 "원작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오연서와 박해진이 만나 싱크로율 최고의 커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tvN 드라마라도 제작된 '치인트' 내년 개봉을 목표로 현재 영화로 제작 중에 있다. 앞서 제작사 측은 오디션을 통해 홍설 역 캐스팅을 진행했지만 적합한 지원자를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제작사 측은 홍설 역에 적극 관심을 보인 배우 오연서를 여자 주인공으로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주인공 '홍설' 역 확정과 더불어 영화 감독 역시 현재 접촉 중에 있으며 9월 중 모든 작업을 마무리 짓고 내년 2월말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치인트' 속 또 다른 주인공인 백인호 역에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를 섭외 중에 있다.


한편 '치인트'는 웹툰 작가 순끼가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작품으로 지난 1월 tvN 드라마로 탄생된 바 있다.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 역에는 드라마에서 유정 역을 소화한 배우 박해진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치인트' 남자 주인공 역으로 박해진 확정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제작되는 '치즈인더트랩'에서 남자 주인공 유정 역으로 또다시 박해진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