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 기억하는 멍멍이가 주인공인 영화 개봉한다 (영상)

YouTube 'Universal Pictures'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전생을 기억하는 강아지가 있다면 어떨지 생각해 보았는가?

지난 26일 유니버설 픽처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어 도그스 퍼퍼스(A Dog's Purpose)'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올라왔다.

'어 도그스 퍼퍼스'는 전생을 기억하는 강아지 베일리가 자신의 산 네 가지 종류의 삶을 담담하게 그려낸 영화다.

트레일러 영상 속 베일리는 때로는 인명 구조견으로, 때로는 사랑받는 반려견으로 살며 사람들과 진한 우정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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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유기견의 삶을 통해 외로움과 고독을 느끼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 영화에는 전생에 만났던 주인을 지금 생에서 다시 만나는 장면들이 나와 보는 사람을 가슴 뭉클하게 한다.

사람 못지않은 강아지들의 연기력과 뭉클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진 '어 도그스 퍼퍼스'는 오는 1월 개봉 예정이다.

※ 영화 '어 도그스 퍼퍼스' 트레일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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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