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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 원하는 가상캐스팅 (영상)

박태준은 '외모지상주의' 영화 캐스팅으로 안재홍과 박보검을 꼽았다.

NAVER TV캐스트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웹툰 작가 박태준이 '외모지상주의' 영화화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미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정진운, 조현아, 웹툰 작가 기안 84 그리고 박태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태준의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영화로 제작된다고 들었다. 어떤 배우가 출연하면 좋겠냐"는 MC들의 질문에 박태준은 "안재홍 씨가 주인공 역할로 딱이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주인공은 박보검 씨가 해주셨으면 좋겠다.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웹툰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인 박재범 씨와 바스코 씨도 출연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4년 11월 네이버 만화에서 연재하기 시작한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 웹툰 순위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