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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박나래가 무이자로 억대 돈 빌려줘 전셋집 마련"

개그맨 양세형이 박나래가 무이자로 억대 돈을 선뜻 빌려준 덕분에 전셋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좌) Instagram 'wooju1025', (우) Instagram 'ysh6834'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개그맨 양세형이 박나래에게 도움을 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13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제작진은 침실 인테리어를 의뢰한 양세형의 에피소드 일부를 선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세형은 "얼마 전 살던 집 계약이 끝나서 살 집을 찾았는데 내 형편에 맞는 집을 찾을 수가 없었다"며 "그나마 남아있던 이 집으로 이사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사할 때 전세금이 모자라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박나래가 무이자로 선뜻 억대의 돈을 빌려줬다"고 밝히며 "덕분에 전셋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나래의 미담을 들은 MC 김구라는 "악마의 도움을 받은 것"이라며 농담을 건네자 양세형은 "박나래가 이 집에 방 하나는 자기 거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세형이 털어놓은 에피소드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