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동국과 삼촌 이동욱 사이서 '밀당'하는 대박이 (영상)

NAVER TV캐스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과 배우 이동욱은 제2회 애정도 테스트를 연 가운데 대박이는 갑(?)의 위치에서 여유로운 웃음을 지어 보였다.

지난 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삼촌이 좋아, 아빠가 좋아"로 재대결을 펼치는 이동국과 이동욱의 모습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지난 출연 당시 대박이는 3번 모두 아빠가 아닌 삼촌 이동욱을 선택해 씁쓸함을 느낀 이동국이 '제2회 애정도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대박이는 "삼촌한테 갈 거냐 아빠한테 올 거냐"는 물음에 둘을 번갈아 보며 고민하다 결심했는지 누군가에게로 가다가 닭을 보곤 이내 닭에게 시선을 빼앗겨 버렸다.

의외의 순위 스틸러(?)에게 굴욕을 느낀 이동국과 이동욱은 다시 한 번 애정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대박이는 게임을 지배하는 듯 여유로운 웃음을 지어 보여 삼촌 이동욱과 아빠 이동국을 더 애타게 만들었다.

이제는 쌍둥이 누나 설아와 수아까지 가세한 애정도 테스트에서 대박이는 누구를 선택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결과는 오는 10일 KBS2 '슈퍼맨'에서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