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경호원에 선물했다가 '거절 당한' 트와이스 지효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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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미니 팬미팅에서 훈남 경호원에게 선물을 건넸다가 거절 당한 트와이스 지효의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됐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열린 트와이스 미니 팬미팅에서 훈남 경호원에게 선물을 건네고 있는 지효의 모습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와이스 지효가 훈남 경비원에게 '원스(트와이스 팬클럽)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지효는 미니 팬미팅 현장의 경호를 맡고 있는 훈남 경호원에게 다가가 감사패를 건넸는데 경호원은 시큰둥한 표정으로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예상치도 못한 경호원의 거절에 당황한 지효는 뻘쭘하게 서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모모는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결국 삐진 지효는 경호원을 째려봤고, 훈남 경호원은 귀엽다는 듯이 씨익하고 웃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을 위해 와플과 음료가 준비된 간식차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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